123~129번째…女 6명·男 1명 등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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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내에서 확진환자 중 사망자가 하루 1000명대에 이른 가운데 대전에서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123번째~129번째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달 들어 대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 환자 중 사망한 사람은 30명에 이르는 등 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123번째로 사망한 대전 8109번 확진자(81, 여)는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4일  사망했다.

    124번째 사망자인 대전 1만757번 확진자(76, 여)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6일 사망했으며, 125번째로 사망한 대전 9216번 확진자(93, 여)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날요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6일 목숨을 잃었다.

    126번째로 사망한 대전 1만 448번 확진자(89, 여)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우리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6일 사망했고, 127번째로 사망한 대전 8708번 확진자(61)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우리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

    128번째로 사망한 대전 9164번 확진자(92, 여)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행복드림요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으며, 129번째로 사망한 9523번 확진자(88, 여)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재활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8일 사망했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041명, 격리 치료 1957명, 사망 22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