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명(101~106번째)이 잇따라 사망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 101번째로 사망한 대전 9779번 확진자(102, 여)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9일 오후 사망했다.

    102번째로 사망한 8959번 확진자(65)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4일 오후 사망했으며, 103번째로 사망한 대전 9508번 확진자(84, 여)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5일 오전 사망했다.

    104번째 사망자인 대전 9095번 확진자(76)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5일 오후 사망했으며, 105번째 사망자 대전 1만 82번 확진자(75)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섬김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5일 오후 사망했다.

    106번째로 사망한 대전 9135번 확진자(93, 여)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5일 오후 사망하는 등 최근 대전에서 사망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