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입시 논술 학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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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 학교와 학원 등에서 신종 코로날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2일까지 입시논술 및 면접 과정이 있는 학원 40개 원을 대상으로 학원 운영 상태와 학원 방역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생한 학습결손 및 격차가 불법 교습 행위 근절과 코로나19 감염 사태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점검반은 시 교육청 및 동·서부 교육지원청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해 △교습시간 편법 연장 후 교습비 인상 △교습비 초과징수 △허위·과대광고 등을 집중 점검한다..지난 6일부터 적용된 학원 방역 패스에 대한 학원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도 진행된다.이상근 교육복지 안전과장은 “학원 방역 패스 현장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