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명에 100만원 등 총 상금 500만원
  • ▲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설계공모 당선작.ⓒ대전시
    ▲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설계공모 당선작.ⓒ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4일까지 보문사 목조전망대 명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새로 조성되는 친환경 목조전망대와 잘 어울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작은 연 면적 1226.43㎡ 규모의 지하 1, 지상 2층 일반 동과 높이 48.5m 전망 동의 2개 동으로 설계됐고, 실시설계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 보완할 계획이다.

    명칭공모신청은 대전시에 주소들 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전시청 홈페이지 배너(시정소식란)를 통해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심사와 시민들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달 중 결정하며, 심사 결과는 시험 페이지에 공고한다.

    심사 결과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수여하는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은 ‘온통 대전’ 정책 수당 등으로 지급한다. 

    시는 시민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관광마케팅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