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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6일 뿌리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국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안심관광지 125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제한적 국제관광 재개와 연계해 마련됐다.공사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기 안심‧안전 방한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전국에서 125개 관광지를 선정했다.박용갑 구청장은 “뿌리공원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문화 테마공원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년 전국 언택드 관광지 100선, 2021년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도 이름을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