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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지난 11일 윤종명(동구 3) 의원이 대전시 장애인태권도협회로부터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평소 장애인들이 태권도의 기합 소리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과 평소 소신을 피력해왔다.윤 의원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건전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대전장애인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장애인태권도협회는 2009년 5월 28일 창립됐으며, 현재 윤정단 회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