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뉴데일리 여론조사-與野 대선 후보 확정 후 윤석열 ‘45.8%’ vs 이재명 ‘30.3%’

◇윤석열, 이재명 후보 오차 범위 뛰어 넘은 15%P차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 범위를 훌쩍 넘긴 15%p 격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윤 후보가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처음으로 실시된 여론조사다.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지난 5~6일 전국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5.8%, 이 후보는 30.3%를 기록했다. 두 사람 간 지지율 격차는 15.5%p로, 오차범위(±3.1%p) 밖이다. 그 뒤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7%, 심상정 정의당 후보 3.2%,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0.9%, 그 외 인물 3.5%, 없음 9.2%, 잘모름 2.3%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PNR리서치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 세 이상 남녀 1005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대전화 RDD 85%, 유선전화 RDD 15%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하였으며, 최종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완료 후 2021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가중)하였으며,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s://www.nesdc.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늘 강추위…10도 이상 ‘급강하’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11월 7일)’이 지나자마자 기온이 급강하했다.

지난 7일 오후부터 충청권 일대에 강풍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시작을 예고했다.

8일 충청권 날씨는 비가 내리고 영상 5도까지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충남 서해안에 강풍주의보, 서해 중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충남과 충북지역은 새벽 4~6시부터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충북에도 새벽 3시 강풍주의보(최대 순간풍속 약 15~50㎞/h)가 발효된 가운데 8일 오전 6시~9시부터 충북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확대되겠으며 오후 3시쯤에 그치겠으며, 충북 북부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지겠다. 

충북 예상 강수량은 10~40㎜가 되겠다. 특히 강풍으로 건설현장과 비닐하우스 등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니 특별히 유의해야겠다. 

다음은 2021년 11월 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대선후보 선출 후 첫 조사…윤석열 45.8% 이재명 30.3%

PNR 여론조사... 안철수 4.7%, 심상정 3.2%, 김동연 0.9%

(여론조사업체 PNR이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치 코로나 끝난 듯, 산도 도심도 미어터졌다

전국 관광지마다 인산인해

◇중앙일보

-강한 팬덤, 그만큼 안티 세다

대선 초유의 ‘0선들’의 대결

87년 민주화 이후 여야 모두 0선…돌파형 리더십 ‘스토롱맨’ 공통점

-국민연금 1인 평균 55만원, 최저생계비 처음 넘었다

◇동아일보

-4~5억 박도 40대도 은행떠난다…올해 희망퇴직 4000명 넘을 듯

-정부, 이번주 軍수송기로 호주서 요소수 2만리터 수입

-이재명 “국토보유세 신설” vs 윤석열 “종부세 전면 재검토”

[여야 대선후보 부동산 공약]

◇한겨레신문

-요소수 이달 말 ‘바닥’인데…뒷북 대응에 뽀족수 못찾은 정부

중국발 발표로 10월중순 예고됐는데 이달초에서야 대응시작

일주일 내 조기 확보 물꼬 못 트면…물류‧대중교통 대란 우려

-대진표 확정된 이재명-윤석열, 고개 젓는 ‘2030 청년’에 구애

양당 후보 확정 첫주말 둘다 청년 표심잡기 행보

부동층 많은데다 두후보 모두 자지세 허약해 ‘다급’

◇매일경제

-1천만명 대기중…내년 ‘여권대란’ 온다

해외여행 풀리며 신청 몰려

조폐공사 생산 능력의 2배

위드 코로나 여행 수요 급증

‘무격리’ 태국 전세기 상품도

-“진라면 신라면 부담되네”…라면값 12년 8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한국경제

-“일본에 웃돈 주고 살 판”…쓰레기 취급받던 고철의 ‘대반전’

러시아 등 수출규제에 품귀 우려

脫탄소 불똥…고철값, 13년 만에 최고 

t당 60만원 넘는 폭등세

-고속도로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였다간…딱 걸린다

달리면서 과속 잡는다

경찰청, 새 장비 장착한 ‘순찰차’ 시범운영

◇충청투데이

-역대 대선 충청 공약 살펴보니… 지역혁신 전략이 승패 갈랐다

노무현 ‘신행정수도 이전’으로 충청권 표심 얻어 

대통령 당선이명박·박근혜도 마찬가지… 

문재인 충청권 전략 압도적 승리

-문닫는 대형유통매장…불꺼지는 지역경제

[현안 점검] 유통업계 매각 러시

지난해 대전 홈플러스 2곳 매각

올해는 홈플러스 1곳 매물로

갤러리아·백화점 세이도 나와

백화점까지…타지역 상황 비슷

쇼핑 온라인화·코로나 주 원인

“고용 불안·상권 침체 등 우려”

◇대전일보

-대전 잇따른 정전에 시민 불편…유성 일대서 1시간 동안 전기공급 끊겨

지난 5일 저녁 유성 일부 지역 정전5월엔 변전소서 큰불 등 정전 잇따라

-중국發 요소수 품귀에 충청 산업현장 비상…주유소 곳곳 판매 중지

대전 주유소 물량 동나고 충남노선버스 운행중단 불가피

정부, 산업용 요소수 차량용 전환 검토…추가 확보 분주

추가 확보 불발시 내달 물류대란 현실화 우려 제기돼

◇중도일보

-이재명·윤석열 “靑집무실 行首 개헌”…中都시대 열리나

尹 47.85% 국힘후보 선출 여야 5자 대결 대진표 완성

靑집무실 정치·행정·경제 중심 충청 이동 가속화 전망

李 “법률위임” 尹 “명문화” 행정수도 개헌 각론선 달라

대전충남 혁신도시, 강호축 개발, 산업벨트 조성 공약

-지역예술계 “옛 충남도청 내 연수원 건립, 정부 대행기관 전락 불보듯”

지난 4일 대전시의회 주제 토론회서 ‘과학전문미술관’ 논의용역결과 발표 

코앞 뒷북 논의에 방향성 혼선만 초래 지적

인재개발원 둘러싼 갈등 속 문체부 입장 합법화 우려도

-‘더 이상 못 참겠다’ 국내 골프장 과도한 그린피 인상에 이용객들 ‘뿔났다’

충청권 골프장 코로나19 이후 3차례나 그린피 인상

골프장 폭리를 막아 달라는 국민 청원까지 등장

◇중부매일

-정진석·이종배에 ‘쏠린 눈’… 국힘 선대위 역할론 ‘주목’

鄭, 대표적 윤석열 측근···李, 김종인 전 위원장과 당 이끈 인연

김종인,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으로 尹선대위 이끌듯

-충북, 48년 동안 1.3도 상승… 청주 ‘2배 이상’ 올라

기상지청 발간 '기후특성집' 분석

◇충북일보

-충북 오송·오창 ‘경제심장’ 도약 기대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바이오·반도체 등 충북 첨단산업 육성 의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도 나란히 공약

-청주 내곡초 모듈러 교사(校舍) 진퇴양난

학부모단체 “과밀학급 현행유지 감수

”수직수평 증축·컨테이너 교실 모두 반대

신축예정 학교 신속 진행 주문

교육당국 11일까지 작업 중단

학부모 설명회 통해 설득 계속

◇충청타임즈

-청주 여중생 가해자 재판 공개된다

법원, 유족 측 신청 수용 … 19일 공판 재개

-충북 10월 기온 변동 폭 ‘최대’

일평균 기온 표준편차 5.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