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왼쪽)과 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 이종원 관리처장(오른쪽).ⓒ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 사진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왼쪽)과 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 이종원 관리처장(오른쪽).ⓒ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서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12호)에 가입했다. 

    4일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법인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전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성금기탁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대전충남본부는 사회공헌의 슬로건을 ‘길을 열어 행복한 세상을’으로 정하고 지역의 교통약자 지원과 미래인재양성, 생명나눔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기탁하는 해피펀드와 더불어 직원들이 조성하는 성금만큼 회사에서도 매칭그랜트로 성금을 조성해 사회공헌에 함께 참여해 왔다. 

    이종원 관리처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약속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