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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25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약 1만6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지급한다.지원금액은 1인당 25만 원으로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신청 대상자는 반드시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지역화페인 공주페이나 선불카드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신청하되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 가능하다.김정섭 시장은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을 통해 정부 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의 박탈감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