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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세미나실에서 시민기자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시민기자단 가치 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시민기자단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시민기자단 역량 강화 및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서지은 가치 성장 연구소 소장의 특강과 기자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찾는 시간이 됐다.김외숙 세립원예연구소 소장의 ‘테라리움 만들기’ 원예치료 수업은 시민기자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익 콘텐츠와 홍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제작자로서의 활동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제9기 시민기자단은 대전의 평생학습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민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정기간행물 ‘대전 평생교육’과 블로그를 통해 개재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의 매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