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확정, 총 11건 안건 처리
  • ▲ 대전 중구의회가 지난 15일부터 8일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대전 중구의회
    ▲ 대전 중구의회가 지난 15일부터 8일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대전 중구의회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제23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지난 15일부터 8일간 진행됐으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첫날인 15일 △김옥향 의원이 ‘영세소상공인 지원금 후속대책 수립 및 제12회 온라인 효문화뿌리축제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 안형진 의원이 ‘노인복지편의시설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 제안’을 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대전시 중구 통장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상임위에서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시 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을 본회의 직권상정해 가결했다.

    조례안 개정의 목적은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조례 미비점을 보완해 연구단체 활성화 및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안선영 의원이 대표발의해 제출한 안건이다.

    하지만 운영위원회가 해당안건을 정해진 심사기간 내에 심사를 마치지 아니해 이날 2차 본회의에 부의해 원안대로 가결됐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오는 다음달 23일부터 29일까지로 의회사무국을 비롯한 집행기관 행정기구와 17개 동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연수 의장은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