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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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중구의회가 지난 15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대전 중구의회
대전 중구의회가 지난 15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처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구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중구의회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행정사무 감사이기 때문에 더욱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에서 촘촘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감사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처리한다.육상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중구 돌봄이 필요한 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원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중구 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국민의 힘 김옥향 의원이 영세소상공인 지원금 민원 사항에 대해 후속대책 수립과 제12회 효문화뿌리축제 추진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어 안형진 의원이 노인복지편의시설 및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책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 제안을 주제로 발언을 각각 진행했다.김연수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감사자료를 성실히 작성하고 제출해 원활한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