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사 동판.ⓒ대전시
    ▲ 대전시청사 동판.ⓒ대전시
    대전시는 14일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공모에 41개 사업을 선정 총 3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공동주택의 갈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공동체 활성화 시설 분야에 선정된 14개 단지에는 최대 2100만 원이 각각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된 8개 단지에는 각 250만 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지원 분야 19개 단지에는 최대 91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소통 부재로 쌓였던 아파트의 묵은 갈등과 분쟁들이 많은 부분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해교 도시주택 국장은 “공동주택 단지 내 보행환경도 안전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