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서 1명 ‘사망’…4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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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27일 감염경로 조사 중 및 지역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확산세를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구 15명, 동구‧유성구 각 7명, 중구 3명, 대덕구 2명 등 총 34명이 추가 감염됐고, 이 중 지역감염 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명, 격리 중 확진 6명, 타지역감염 3명(서울‧세종)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미취학 아동 등 20대 확진자가 가장 많았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01명을 포함해 6900명(사망 45명)으로 폭증했다.

    대전에서 4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45번째 사망자(대전 6851번)는 39세 남성으로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27일 새벽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