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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7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11회 갑천 누리길 녹색체험 여행 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서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노루발적십자생태원에서 서구청이 후원하고 갑천 누리길 그린 봉사단과 대전 서구 지속 가능한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다.행사는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구절초단지 트레킹, 반딧불이 먹이 주기 체험, 환경 그림‧사진 전시,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역대수상작 전시, 환경 사랑 동영상 상영, 밤 줍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장종태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야외활동의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해 자연을 통한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