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子 ‘퇴직금 50억’…정치권 ‘발칵’…곽, 탈당코로나19 감염경로 불분명 ‘38.1%’ 역대 최고치‘세종의사당법’ 27일 본회의 통과 유력충남도 국민지원금 100% 지급 가닥… 막바지 협상코로나 급행열차 된 ‘추석 대이동’…전국 곳곳이 확산 지뢰밭
  •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특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6년간 근무하면서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정치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곽 의원이 아들을 통해 뇌물을 받았다는 논란까지 확산되고 있고 야권에서는 그를 당장 제명 출당 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곽 의원은 지난 26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정상윤 기자
    ▲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특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6년간 근무하면서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정치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곽 의원이 아들을 통해 뇌물을 받았다는 논란까지 확산되고 있고 야권에서는 그를 당장 제명 출당 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곽 의원은 지난 26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정상윤 기자
    ◇세종 이어 ‘충북혁신도시’도 ‘특공 먹튀’…121채 전매‧매매

    세종시에 이어 충북혁신도시에서도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배정된 아파트 특별공급과 관련해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혁신도시에 공급된 특공 아파트 4채 중 1채는 전매 또는 매매를 통해 매각, 1인당 3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김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10년간 공급된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특별공급 물량 468채 중 15.8%에 달하는 121채가 전매나 매매로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현황은 분양권 전매 23건, 매매 98건, 전세 30건, 월세 12건 등이며, 이에 따른 시세차익은 34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인당 약 2791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둬 결국 일부 공무원들만 재산을 불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은 2021년 9월 27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총선 있던 작년에… 김만배, 뭉칫돈을 수천만원씩 쪼개 현금 인출
    -4000억 번 화천대유, 대리 성과급이 50억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 천문학적 수익 사용처 의혹
    [대장동 사업 논란] 50억은 빙산의 일각? 4000억 수익 어디로

    ◇중앙일보
    -“대장동 사업, 유동규가 독재 민간특혜 지적하면 자리 뺐다”
    당시 직원들 “담당 부서 통째 교체…그 자리, 유동규 측근 앉혀”

    -곽상도子 “50억, 내몸 상해 번 돈”
    문준용 “곽, 나 공격하더니”
    아들 50억 퇴직금 논란, 곽상도 국민의힘 탈당

    ◇동아일보
    -이재명, 전북서 16%P差 승리… 이낙연측 “2‧3차 슈퍼위크 반전”
    광주전남서 0.17%P差 패배 이재명, 하루만에 설욕하며 유리한 레이스
    “호남 집단지성 발현에 감사”이낙연측 “열기 1도씩 오르고 있어… 격차 좁혀 
    반드시 결선투표 갈 것”수도권과 2, 3차 슈퍼위크에 총력

    -시중은행 대출여력 바닥… “최악땐 일부 대출상품 판매 중단”
    가계대출 증가율 내달초 5% 훌쩍
    당국, 내달 DSR 강화 등 추가 규제 발표할 듯

    ◇한겨레신문
    -“제3자 뇌물죄” “로또형 퇴직금”…국민의힘, ‘곽상도 아들 50억’ 역풍
    이재명 캠프 “제3자 뇌물죄 의혹”
    추미애 전 장관 “로또형 퇴직금”
    ‘국민의힘 게이트 실체’ 수사 촉구
    국민의힘 “게이트 규모 천문학적”
    야권 주자들, “특검” 거듭 요구

    -코로나 급행열차 된 ‘추석 대이동’…전국 곳곳이 확산 지뢰밭
    서울‧경기 사상 최다 1000명대 넘나드는 확진자
    대구 사흘째 100명대…충북은 외국인 감염 비상

    ◇매일경제
    -삼성전자 어쩌나…백악관, 청와대도 모르는 삼성반도체 기밀도 요구했다
    美상무부 관보에 게재된 반도체기업 설문 살펴보니
    전 세계 모든 반도체기업 대상
    “집적회로 유형·공급 향상 안
    핵심전략 통째 바치라는 격”
    인텔 등 경쟁사 입수 땐 치명타
    회의 참석 안 한 SK하이닉스도
    美 공장 건설요구 압박받을 듯

    -제휴상품 밀어준 쿠팡·택시콜 몰아준 카카오…알고리즘 불신 자초
    플랫폼 기업 ‘검색 알고리즘 공정성’ 도마 위에
    쿠팡, 자사제품 노골적 우대‘사과’ 검색시 36개 중 11개
    네이버도 경쟁사 밀어내고 제휴업체 위주로 검색 노출
    배민, 빠른 배달때 추가 배차기사들에 곡예운전 부추겨
    정부, 알고리즘 공개 추진IT업계선 “영업비밀” 반발

    ◇한국경제
    -도시가스료 11월 오르나…산업부 “더는 못 버텨”
    LNG 가격 가파르게 치솟
    아가스공사, 누적손실 감내 못 해
    철도료·고속도로 통행료 등
    공공요금 ‘도미노 인상’ 가능성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르나

    -코인거래소 ‘먹튀 리스크’ 해소됐지만…더 무서운 ‘이것’ 온다
    60개 넘게 난립하던 거래소 
    원화 4·코인마켓 25개로 정리
    문 닫은 36곳 점유율 0.1%

    ◇중부매일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22.8% ‘특공 먹튀’
    소비자원 100%·가스안전공사 66.7%·교육개발원 55.6%

    -고성에 몸싸움까지 번진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갈등
    사전심사단 실사평가 현장서 미술협회-주민 맞불 집회

    ◇충북일보
    -충북도내 방역수칙 위반 식당·술집 100곳 넘어
    충북도 집계 위반 업소 90곳 경찰 적발 
    사례 더하면 100곳 넘어‘운영시간 위반’ 가장 많아

    -‘평택~오송 KTX 2복선화’ 사업 본격화
    철도공단 5개 공구 2조2천897억 원 투입
    세종역·천안분기역 주장 사실상 ‘무력화’
    세종의사당 확정…청주서부권 개발 호재

    ◇충청타임즈
    -코로나에 반쪽 전국체전 … 체육계 멘붕
    중대본, 개막 20일 앞두고 일반부 출전 불허 결정
    충북선수단 1127명중 고등부 선수 494명만 참가
    “실업팀 입단·연봉 악영향” 강력 반발 … 대책 촉구

    -청주시, 화물연대 간부 2명 고발

    ◇충청투데이
    -충남도 국민지원금 100% 지급 가닥… 막바지 협상
    지급대상 제외 도민 25만여 명
    추가 지급 위해 656억원 필요
    도 50%, 시·군 50% 분담키로 
    천안시, 예산 80% 지원 요청
    당진은 100% 지급 반대 방침

    -충북 최초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전 군민 지급하는 단양군

    ◇대전일보
    -‘세종의사당법’ 27일 본회의 통과 유력
    여야, 법사위서 합의 이뤄내…이전 규모 등 향후 과제 부상

    -아산시 천안 소각시설 입지선정위 재구성 촉구
    아산시 주민 배제 문제 제기천안시 “의견 수렴 절차 밟겠다”

    ◇중도일보
    -코로나19 감염경로 불분명 ‘38.1%’ 역대 최고치
    대전 25일 80명 확진자 중 41명 ‘조사 중’
    ‘접촉자 차단’ 방역정책 효과 갈수록 저하
    “역학조사 인력 2배 확대로 신속 대응을”

    -文 정부 마지막 충청 국감… 현안관철 골든타임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수립 설계착수 촉구 시급
    충남민항 건설 충청은행 설립 등도 약속받아야
    내년 지방선거 앞 곳곳에서 여야 신경전 뇌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