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밭대학교 캠퍼스.ⓒ한밭대학교
    ▲ 한밭대학교 캠퍼스.ⓒ한밭대학교
    한밭대학교는 지난 15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밭대학교가 오랫동안 쌓아온 교육 기반 위에 총체적인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결과물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인 예산은 10월 초에 결정된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학의 혁신전략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실적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인 평가와 등급별 인센티브 지급 등 대학의 혁신성장 견인 및 지역강소대학 육성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대학은 사업관리조직 및 추진체계, 주요 의사결정과정에 교직원, 학생, 외부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 참여, 학생역량과 교육과정 혁신 등 지표관리 구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영역에 집중 투여된 혁신 노력, 하이브리드 교육방법과 성과 공유 및 확산 기여 부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용준 대학혁신단장은 “글로컬 산학 일체 혁신대학의 목표 달성과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를 구축하고자 대학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혁신하도록 하는 사업이며, 총 143개교가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