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서 상담
  • ▲ 대전동구청사.ⓒ대전 동구
    ▲ 대전동구청사.ⓒ대전 동구
    대전 동구 일자리 지원센터는 다음달 15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 중이다고 14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민간분야 일자리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센터의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동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7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에서 상담할 수 있으며, 1차 희망 근로 지원사업 종료 예정자와 2차 희망 근로 지원사업 탈락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민간일자리 연계를 추진된다.

    다음달 5~15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운영 일정은 동구 일자리 지원센터 블로그와 각 동 밴드 내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일정에 맞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진로개발 무료 교육 참여자를 함께 모집해 10월 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일자리 지원센터(☏251-4637)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일자리를 통한 조기 생활 안정 정착을 돕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