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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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일자리 지원센터는 다음달 15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 중이다고 14일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민간분야 일자리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센터의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동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7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에서 상담할 수 있으며, 1차 희망 근로 지원사업 종료 예정자와 2차 희망 근로 지원사업 탈락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민간일자리 연계를 추진된다.다음달 5~15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운영 일정은 동구 일자리 지원센터 블로그와 각 동 밴드 내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일정에 맞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이밖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진로개발 무료 교육 참여자를 함께 모집해 10월 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일자리 지원센터(☏251-4637)로 문의하면 된다.황인호 동구청장은“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일자리를 통한 조기 생활 안정 정착을 돕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