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구의회 전명자의원이 지난 2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교안전업무에 전문성을 발휘할 총괄기구인 학교 안전공단을 조속히 설립해 달라”고 건의하고 있다.ⓒ대전서구의회
    ▲ 서구의회 전명자의원이 지난 2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교안전업무에 전문성을 발휘할 총괄기구인 학교 안전공단을 조속히 설립해 달라”고 건의하고 있다.ⓒ대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2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교 안전공단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학교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책무인 학생들의 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명자(재선, 복수·도마1~2·정림동) 의원 외 찬성의원 12명이 발의했다.

    건의안에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사업부터 신속한 보상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업무에 전문성을 발휘할 총괄기구인 학교 안전공단설립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부터 사고 발생 시 지원까지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전문기관 설립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