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신세계가 대전 지역 5개 구 미취학 아동에게 과학 팝업북 2800권을 전달했다.ⓒ대전 신세계
    ▲ 대전 신세계가 대전 지역 5개 구 미취학 아동에게 과학 팝업북 2800권을 전달했다.ⓒ대전 신세계
    대전의 현지법인인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 팝업북을 전달했다.

    대전 신세계는 31일 대전지역 5개 구에 미취학 아동 대상 교육용 과학 팝업북과 제작 꾸러미 등 2800여 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매년 임직원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과학 팝업북은 전국 신세계 3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정성껏 제작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더욱더 친근하게 접하고, 과학도시 대전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팝업북과 제작 꾸러미는 총 2800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육아 종합지원센터 등에 전달되며, 어린이들의 과학교육에 활용된다. 

    팝업북에는 엑스포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등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관련 시설 및 기관들과 다양한 과학 관련 주제들을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전 신세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 신세계는 현지법인으로서 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현지법인으로 세워진 대전 신세계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사전개방을 거쳐 27일 개점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기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