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동구청사.ⓒ대전 동구
    ▲ 대전동구청사.ⓒ대전 동구
    대전 동구 다음달 8일까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참여자 9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 19 등으로 침체한 지역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안전여행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방역 관리 요원들은 9월 27일부터 약 4개월간 대청호 등 동구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방문객 마스크 착용 및 생활방역수칙 지도, 관광지 방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대상은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주민 또는 관광사업체 주소가 동구인 자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휴·실직자 및 취업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