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3명…속초·삼척·홍천·횡성 각 2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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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기존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신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강릉에서 13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것을 비롯해 속초‧삼척‧홍천‧횡성 각 2명, 춘천‧원주‧영월‧양구‧고성 각 1명 등 총 26명이 확진됐다.

    강릉 확진자 중 기존 접촉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8명, 강릉아산병원 신고 2명, 감염경로 미확인 3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179명, 격리 치료 402명, 자가격리 2758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