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4명·아산 4명·서산 2명…공주·논산·금산·서천 각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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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21일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 건설현장 근로자 집단 발생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남도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천안 24명, 아산 4명, 서산 2명, 공주‧논산‧금산‧서천 각 1명 등 3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15명, 감염경로(지표) 미확인 확진자 9명, 경기‧용인‧평택‧의정부, 대전‧전북 남원 확진자와 접촉해 4명이 추가 감염됐다.

    천안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집단 발생 관련 검사와 관련해 2명이 추가 감염됐다. 천안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은 10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32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