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왕리 박사.ⓒ한밭대
    ▲ 한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왕리 박사.ⓒ한밭대
    한밭대학교는 20일 산업경영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왕리 박사가 오는 9월부터 중국 청도농업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왕리 박사(지도교수 배성민 교수)는 2017년 9월 한밭대와 언어연수생으로 처음 인연을 맺고 2018년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그 동안 주저자로 SSCI급 최고 수준(Top-Tier) 학술지 2편 및 국제학술대회 논문 5편을 게재하여 탁월한 연구능력을 인정받았다.

    왕 박사는 “중국에서 한밭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고 한국과의 공동연구 및 학생교류 등의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농업대학은 중국 청도에 있으며 81개의 학부 전공이 있고 3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국립종합대학으로 농업 및 농업경영에 특화된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