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의 온통 대전 카드.ⓒ대전시
    ▲ 대전시의 온통 대전 카드.ⓒ대전시
    대전시는 19일 올해 온통 대전 발행을 위한 국비 236억 원(발행액 5900억 원의 4%)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통 대전 발행지원사업의 총 국비는 968억 원이며,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두 번째 규모다. 연 내 2조 원 이상의 온통 대전 발행이 가능해졌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연말까지 온통 대전 2조 원 발행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서 온통 대전은 7월 기준, 이미 1조324억 원이 발행됐으며, 이는 연초 계획대비 약 50%를 초과 발행됐다.

    한편 온통 대전 누적 가입자는 65만 명으로 대전시민 두 명 중 한 명이 온통 대전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