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8일 대전 유성구를 방문해 냉방과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와 불볕더위로 지친 의료진과 방역 인력 지원을 위해서다.기탁 용품은 선별진료소와 유성구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박원석 원장은 "코로나19와 불볕더위로 인해 지친 방역 요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59년 설립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술 연구기관이자 세계 최고의 원자력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