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대덕구
    ▲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18일까지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는 내륙의 바다인 대청호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주제의 영화와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총상금 3,000만 원)는 △영화 부문(대상 500만 원) △ 여행 브이로그(대상 300만 원) 부문이며, 영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본선 진출작은 10월 11일 영화부문 17편, 여행 브이로그부문 6편 등을 공개한다.

    최종 수상내역은 10월 24일 대청호 대청공원에서 개최될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출품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 또는 공정생태관광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영상예술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온라인 위촉식을 가졌다.

    한편 심사위원단은 영화와 영상에 관심 있는 신진 감독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대전과 충남 출신의 영화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