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0일까지 2주간 일본 대학생들 대상으로 ‘2021 여름 온라인 글로벌 캠프’진행한다.ⓒ한남대학교
    ▲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0일까지 2주간 일본 대학생들 대상으로 ‘2021 여름 온라인 글로벌 캠프’진행한다.ⓒ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0일까지 2주간 일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여름 온라인 글로벌 캠프’를 진행 중이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매대학인 일본의 죠사이국제대학 학생 13명이 참가했으며, 한국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에 대한 체험과 한국어 학습, 양국 학생들의 친선과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최근 한국문화의 관심 대상인 ‘조선 시대 전통 사각 등 만들기’를 비롯해 ‘초간단 메이크업’, ‘한국 전통 자개를 활용한 그립 톡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을 통한 한국문화를 간접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원 김호식 팀장은 “한남대에서 처음 시도하는 캠프인 만큼 학생들이 알찬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남대는 2019년까지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일본, 중국, 미국, 터키 등 200여 명의 대학생을 초빙해 1~3주간의 캠프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더믹 이후에는 캠프를 중단했었다.

    한편, 일본 죠사이국제대학과 한남대의 국제교류는 상호 학생교류는 물론 한·일 친선축구대회 상호 개최하는 등 매우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