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는 1일 정림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오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주민의 참여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는 건강한 수밋들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 발굴 및 육성이 목표로 한다.공모내용은 △공동체 활성화 △마을 경제 활성화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도시재생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 등이다.구는 모임 당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6건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공모대상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 등이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한편, 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수밋들 옥상 텃밭, 수밋들 쉼터, 수밋들 가드닝, 수밋들 손 멋글씨, 수밋들 마을방송 협동조합 등 다양한 공공공간 창출 및 자생적인 공동체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