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서 38명 발생…방역대책 감염속도 ‘못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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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에서 태권도학원 집단감염 등의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발생하는 등 연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시는 이날 서구에서 19명, 유성구 8명, 대덕구 5명, 중구 4명, 동구 2명 등 38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대전 대권도학원 집단감염 관련, 3951~3953번 등 3명이 추가 발생, 누적확진자는 222명으로 증가했다.이날 확진자 중 B 생명 관련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확진자는 9명, 피아노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되면서 9명으로 증가했다. 연기학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81명을 포함해 총 3987명으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