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태권도학원‧상조회사 콜센터 관련 등 23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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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 밤새 태권도학원과 상조회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되면서 이날 확진자는 73명으로 폭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9명을 비롯해 유성구 9명, 동구 3명, 중구 1명, 대덕구 1명 등 23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 중 대전 태권도학원 집단감염(3198번) 관련 확진자로 3448번(30대), 3451~3452번, 3454번(10대), 3461번(취학아동)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상조회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대전 3310번)는 3440번(60대)이 확진됐으며, 타지역 확진자는 세종‧충남 천안‧충북 영동 확진자 관련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 등이 감염됐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80명을 포함해 모두 346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