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도시철도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전 도시철도
    ▲ 대전 도시철도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전 도시철도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5일 2020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공기업으로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다.

    공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적극 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받았다.

    박훈기 경영혁신팀장은“2호선 트램 및 대전·세종 광역철도 구축 사업 등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한 분산·재택 등 근무형태 혁신방안을 자체 추진해 도시철도 안전운행을 이어갔고, 성금 모금·임대료 감면·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고통 분담을 함께했다. 

    코로나19 대응 영문백서를 발간해 코로나19 극복사례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썼다.

    한편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참여와 협력의 경영체제·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적극 행정 및 경영혁신 부문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전국에서 14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