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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1 별의별 상상 대전’ 2차 20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시민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직접 문제해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앞서 시는 지난 4월 20팀을 1차 모집해 선정했다.공모주제는 ‘대전시민이 꿈꾸는 대전의 모습’이다. 대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변화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받는다.공모대상은 대전시민 중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심사기준은 공익성, 효과성, 확장성, 실현 가능성이다.공모 기간은 8월 13일까지이며 구글폼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선정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총 50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9~11월 활동한다.12월에는 활동 내용을 담아‘별의별 전시’라는 활동 전시회를 개최하고 ‘별의별 상상 백과’라는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공모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대전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 별의별 상상 대전’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주제는 직접 실험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