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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가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선풍기 30대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건강보험공단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구는 기탁된 후원품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황희식 지사장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선풍기 후원을 통해 메마른 땅 위에 내리는 단비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나기일 월평2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후원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 지사장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