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기초 58개 자치단체 선정
  • ▲ 대덕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아 인센티브로 사업비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대전 대덕구
    ▲ 대덕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아 인센티브로 사업비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지난 6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아 인센티브로 사업비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7기 더 좋은 일자리 3000개 창출을 구정 최우선에 두고 집중한 결과로 광역·기초 5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대전지역에서 대덕구가 유일하다.

    평가에서 대덕구는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에너지전환사업, 공정생태 창업·창직 관광 분야 일자리, 오정-신탄 도시재생 뉴딜사업, 코로나19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제위기 극복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교육훈련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경력단절 여성 성공창업 지원사업 등에서 주요 핵심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고용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청년 일자리 등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한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도입했고, 매년 자치단체의 공시제 추진실적 등 일자리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