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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지난 3일 KT 인재개발원에서 ‘2021 고교 수학 창의적 문항 개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대전 관내 고등학교 수학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진행은 오전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양성현 박사의 ‘수학 평가문항 개발 및 검토의 실제’를 주제로 한 화상회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조별로 1차 개발된 고교 창의적 개발 문항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전반부 1부 강의를 통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선택과목 표준점수 산출 방법에 대해 더욱 세밀하게 파악할 기회가 됐다.2021년 고교 수학 창의적 문항으로 1차 개발된 자료는 앞으로 2차 검토 과정 및 최종 편집 과정을 거쳐 8월 중 관내 고등학교 62개교에 배포돼 활용될 예정이다.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수학교사의 평가 문항 제작 및 검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