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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4개 소방서 청사 시설물을 활용해 소방안전을 체험하도록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트릭아트는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 등을 이용해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 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이다.운영은 소방서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기념촬영 등 재미와 추억의 공간 마련과 간접 소방체험 기회 제공할 예정이다.트릭아트는 소화기 체험, 화재진압 체험, 헬기구조 체험 등이다.체험은 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다.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으로 소방관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