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200만원 포상금 확보
  • ▲ 대전 서구가 2021년(2020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 결과 자치구 기여도 평가 1위를 차지했다.ⓒ대전 서구
    ▲ 대전 서구가 2021년(2020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 결과 자치구 기여도 평가 1위를 차지했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가 28일 ‘2021년 정부 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대전 5개 구 중 1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 및 2억200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평가로, 지난해 실적 정부 합동평가는 5대 국정 목표, 116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지표로 나눠 평가했다.

    대전시가 5개 구의 실적을 집계해 자치구 기여도를 평가한 결과, 서구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5대 국정 목표에서 지표별로 고른 성적을 거둬 5개 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으로 각종 외부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구민을 위해 노력해준 서구 공직자와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