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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지역 거주하는 50대 등 7명(대전 2594~2600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구별로는 유성구 5명, 서구 2명 모두 7명이다.

    50대와 30대(2594·2600번)는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았다.

    확진자 3명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시의 누적 확진자는 260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