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대전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지역 거주하는 50대 등 5명(대전 2566~2570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대덕구 1명, 서구 1명, 중구 1명, 유성구 1명, 동구 1명이다.

    이들 중에는 지역 확진자(2402번)와 접촉한 미취학아동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대덕구와 동구 50대 확진자는 아직까지 감염경로 밝혀지지 않았다.

    서구 50대 확진자는 서울 강남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대전시의 누적 확진자는 257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