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직업인 멘토 특강 모습.ⓒ대전교육청
    ▲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직업인 멘토 특강 모습.ⓒ대전교육청
    대전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달 말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직업인 멘토 특강 강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동부교육지원청 중 15교, 서부 교육지원청 중 21교 등에서 2천700여 명의 학생이 전문 직업인을 만나게 된다.

    학교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전문적 역량을 지닌 진로교육 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해 진로진학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진로설정을 위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