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대전 코로나’…24일 2명 신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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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최근 72명까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한풀 꺾인 가운데 지난 24일 추가 확진자는 송촌동 학원 관련 등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대덕구 거주 대전 2564번(10대)은 송촌동 학원 관련 확진자인 대전 2353번 관련(최초, 2349번, 격리 중)과 접촉해 감염됐다. 송촌동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어났다.

    동구 거주 대전 2565번(30대)은 지난 2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최근 대전 유성구 소재 A교회 선교사 관련 집단감염이 주춤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71명 포함해 총 256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