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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시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9일 구에 따르면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이나 관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입주 등 대전역 주변 다양한 민원 수요 발생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주요 업무는 △각종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전입세대 열람 △일자리 상담 △관광 동구 홍보 등이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24시간 민원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심리·국세·법률상담도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국세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법률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실시하고 있다.황인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동구의 다양한 구정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9월에 문을 연 대전역 민원센터는 △제증명 발급 2906건 △일자리 상담 2189건 △법률·심리·국세 상담 57건 △기타 민원상담 2210건 △무인민원발급기 5181건 등 총 1만 2543건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