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시의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전동구
    ▲ 대전 동구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시의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전동구
    대전 동구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시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9일 구에 따르면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이나 관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입주 등 대전역 주변 다양한 민원 수요 발생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각종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전입세대 열람 △일자리 상담 △관광 동구 홍보 등이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24시간 민원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심리·국세·법률상담도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국세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법률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실시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동구의 다양한 구정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에 문을 연 대전역 민원센터는 △제증명 발급 2906건 △일자리 상담 2189건 △법률·심리·국세 상담 57건 △기타 민원상담 2210건 △무인민원발급기 5181건 등 총 1만 2543건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