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명·타지역 확진자 전파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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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3일 오후 감염경로 불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날 대전에서 확진된 감염자는 5명이 추가되면서 18명으로 늘어났다.4일 시에 따르면 대전 2149번(5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 진행 중이고, 2150번(60대)은 울산 2507번 관련(격리 중) 확진자로 각각 확인됐다.유성구 2151~2153번은 각각 50대, 20대, 60대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63명을 포함해 모두 21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