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4명 추가 확진…2일 대전서 15명 확진
  • ▲ 강원 원주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원주시
    ▲ 강원 원주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원주시
    대전에서 지난 2일 골프장 및 노래방 모임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이날 15명으로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대전 2132번(6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서울 영동포구 1533번 확진자의 n차감염자인 2133번(40대)은 대전 2130번 관련(최초 2072번) 확진자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대전 2134번(10대)은 역학조사 중인 2118번 관련 확진자이고, 2135번(40)은 2072번(대전 1977번 관련)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대전 19977번은 대전 골프장 및 노래방 모임 지표환자로 이 확진자와 관련된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