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5일 브리핑을 통해 지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5만여명에게 청소년 문화예술관람비 2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있다.ⓒ대전시교육청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5일 브리핑을 통해 지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5만여명에게 청소년 문화예술관람비 2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지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5만여명에게 문화예술관람비 2만 원을 지급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학교예술교육 강화 방안으로 체험·실기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과정 내실화, 비대면·대면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등을 발표했다.

    지원은 온라인 포이트로 지급할 방침이다. 공연이나 전시 등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교예술 강사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무대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소양을 갖출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설 교육감은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교육과 체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