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28곳 역사 유적지 탐방
  • ▲ 대전 서구 드림스타트가 11개 지역 28곳을 대상으로 28회에 걸쳐 역사 유적지 탐방에 나선다.ⓒ대전서구
    ▲ 대전 서구 드림스타트가 11개 지역 28곳을 대상으로 28회에 걸쳐 역사 유적지 탐방에 나선다.ⓒ대전서구
    대전 서구 드림스타트는 11개 지역 28곳을 대상으로 28회에 걸쳐 역사 유적지 탐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교실을 벗어나 주말을 이용해 역사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5학년 또래 그룹 8명이 8회에 걸쳐 11개 지역, 28곳의 역사 유적 전문 교육기관인 ㈜문화 상상연구소의 강사와 함께 현장 체험 학습 위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매회 주제에 맞는 워크북이 제공돼 함께 풀어보며 역사적 지식을 학습하고, 아동들이 직접 역사 속 장소를 눈으로 보고, 정보를 나누며 올바른 역사의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22일 첫 일정으로 우리 고장 둘러보기 주제로 선사박물관, 둔산선사유적지, 우암사적공원, 신채호 생가지를 탐방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요즘처럼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체험활동에 대한 욕구가 강한 시기에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