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호남컨벤션
  • ▲ 대전 중구가 26일 오후 2시 호암컨벤션(중구 태평로 143, 3층)태평동5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대전중구
    ▲ 대전 중구가 26일 오후 2시 호암컨벤션(중구 태평로 143, 3층)태평동5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대전중구
    대전 중구가 26일 오후 2시 호암컨벤션(중구 태평로 143, 3층)태평동5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태평동 5구역은 태평동 365-9일원 대지면적 160,256㎡에 공동주택 2,254세대, 주차장, 공원, 공공청사, 종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라 정비계획(변경) 내용을 주민설명회 및 주민 공람을 통해 토지 등 소유자(또는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변경사항은 △정비사업 명칭 변경(주택재건축사업→재건축사업) △2030 대전 도정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용적률 변경(230%→235%) △2025년 대전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정비(4차) 결정(변경) 반영 △교육청 의견을 반영해 기존 학교용지 계획 변경에 따른 공동주택용지 및 정비기반시설 계획 변경 등으로 입안됐다.

    설명회 이후 변경 사업에 대한 공람 및 의견 제출은 6월 28일까지 중구청 건축과(☏042-606-6784) 또는 태평동 5구역 조합 사무실(☏042-522-2061)에서 가능하다.

    구는 9월 구의회 의견 청취, 10월 정비계획(변경) 지정 신청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정비계획(변경) 고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변경사항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설명회 진행 시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