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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이 오는 24일부터 초·중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연수를 운영한다.21일 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 제고 및 학생 지도 전문성 신장에 관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멘토 교사와 함께 하는 일상수업 나눔 △학생 참여형 블렌디드 러닝 수업 △지역사회 연계 마을 교육공동체 활용 방안 △수업 분석 및 나눔 △창의적 학급경영 및 현장 적응성 신장을 위한 전문영역으로 구성됐다.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수업 나눔을 비롯해 다문화 학생 지도 및 이해, 소통과 어울림으로 행복한 학급운영 및 학부모 상담과 민원처리방안, 창의 인성교육, 생활지도 등 교원업무 능력 신장 등 학교현장에서 실제로 실습할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학교현장에서 신규교사들에게 필요한 학생 중심 교수학습지도와 학급경영 및 현장 적용도를 높일 수 있는 멘토 교사와 함께 하는 현장 밀착형 참여 연수의 방법으로 이뤄진다.정흥채 원장은 “초·중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실행)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의 창의적 학급경영 및 내실 있는 수업 성장을 통해 대전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대전 미래 교육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