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5기 졸업생들과 창업학과 교수들이 후배 및 제자들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한밭대
    ▲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5기 졸업생들과 창업학과 교수들이 후배 및 제자들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한밭대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15기 졸업생들과 창업학과 교수들이 대학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14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창업학과 졸업생과 교수 등이 한밭대 창업학과가 최고의 창녕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5기 대표 최준혁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 각 분야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사업화로 승승장구하는 동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기탁 배경을 밝혔다.

    최병욱 총장은 “매년 전통을 이어가며 모교에 힘을 보태주는 동문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대학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창업학과 동문은 2007년 1기의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후배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억10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한편 기탁식에는 최 총장과 임재학 창업경영대학원장, 민경세, 양영석, 김명숙 교수, 창업학과 15기 졸업생 대표 3명이 참석했다.